OGAM Market, 이준성님
Socal K-Group Member Interview는 그룹 안에 계신 분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컨텐츠 입니다. 이번에 모신 분은 OGAM Market 이준성 CEO님 이십니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감(OGAM) 대표 이준성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거쳐 현재 오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터넷 원서 접수 벤처기업 창업 멤버로 활동하며, 고등교육 및 공공기관의 온라인 지원 시스템을 개척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맨해튼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푸드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키웠고, 미국 전역을 다니며 가발 유통 사업도 경험했습니다.
2004년 서부로 이주한 후에는 10년간 무역업에 종사하며 한국과 미국을 잇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한식 밀키트'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1년간의 시장 조사를 거쳐 2024년 3월 오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고, 이 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재 오감 마켓(OGAM Market) 대표로, 프리미엄 한식 밀키트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밀키트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하고 고품질의 한식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식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한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커리어에서 인상 깊었던(챌린지, 프로젝트, 인터뷰등) 에피소드가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코로나 기간 동안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식을 제대로 요리하려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과정이 번거로웠고, 이 점이 큰 장벽이었습니다.
이때 “집에서도 레스토랑 같은 프리미엄 한식을 쉽게 즐길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년간 시장 조사를 진행하며 미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한식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제공할 수 있을지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오감 마켓을 설립했고, 설비 구축과 제품 개발을 거쳐 2024년 12월 공식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푸드테크 & 유통 비즈니스는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분야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1️⃣ 고객이 원하는 것을 깊이 이해하세요.
"내가 팔고 싶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 구매 습관을 연구하고, 실제 피드백을 반영하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2️⃣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실험하세요.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시장 반응을 보면서 빠르게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오감 마켓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제품 패키징과 구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습니다.
3️⃣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경험'을 제공하세요.
단순히 음식 재료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브랜드 스토리와 철학이 명확해야 하며,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현재의 커리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싶나요?
1️⃣ 고객 중심 사고를 키우기 위한 실전 경험
2️⃣ 디지털 마케팅 & 브랜딩 역량 강화
3️⃣ 글로벌 유통 & 무역 지식 습득
4️⃣ 푸드테크 & 스타트업 경험 쌓기
만약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소비자 중심 사고, 디지털 마케팅, 글로벌 유통 지식, 푸드테크 경험을 더 빨리 익혔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경험이 배움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계속 배우면서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과정 자체가 값진 경험이라고 느낍니다.
퇴근 후나 주말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요즘 관심있게 보시는 넷플릭스나 취미 생활 같은거 있으실까요?
업무 외 시간에는 가능한 한 리프레시하려고 노력하지만, 주말에도 신제품 개발이나 시장 조사 등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는 데 집중하려고 합니다.
1️⃣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식사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직접 요리를 해보거나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깁니다.
아들과 시간을 보내며 미국 대학 입시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함께 찾아보고 있습니다.
2️⃣ 푸드 & 유통 트렌드 조사
푸드테크, 밀키트 산업, 글로벌 유통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넷플릭스의 ‘Street Food’, ‘Chef’s Table’, ‘Salt Fat Acid Heat’ 같은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며, 음식 문화와 셰프들의 철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K-푸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연구하며, 해외 시장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는 데도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3️⃣ 자기계발 & 새로운 취미
최근 AI와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관련 강의나 책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AI가 푸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으며, 오감 마켓에도 접목할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고객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콘텐츠 제작과 영상 편집도 배우고 있습니다.
주말이나 퇴근 후에는 가족과의 시간, 트렌드 분석, 자기계발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끔은 넷플릭스를 보면서 좋은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최고의 힐링입니다!
저희 Socal 모임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SoCal Group에 가입한 이유는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SoCal Group에서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한식 밀키트 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Socal 운영진, 멤버분들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SoCal Group을 통해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멤버들과의 네트워킹 덕분에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고, 이는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배워가는 좋은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며, SoCal 멤버분들과 계속해서 의미 있는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Linkedin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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